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것이 법이다 (문단 편집) === 노형진 === 주인공. 최연소 변호사에 95.85%의 승률을 자랑하는 천재 변호사다. 미래에 두한그룹과의 소송을 맡고 국정원에 살해당하나 사실은 저승의 옥황상제가 이승의 타락을 막기위해 보낸 정의로운 영혼들 중 1명으로 한국담당 이다 하지만 심각하게 타락해버린 한국으로 인해 빨리 저승으로 돌아오자 옥황상제는 다른 세계의 신들의 반발을 감내하기로 하고 한국담당 정의로운 영혼에게 신의 초능력을 주면서 부디 이번에는 오래 살아남아라는 말을 해주며 과거로 보내준다 이렇게 노형진은 과거로 돌아온다. 이후 누나 노현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원래 역사에서 매형이었던 조혁우를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박광석과 함께 가해자로 신고한다. 그 뒤 똑같은 운명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설득하여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면 변호사 시험을 보기로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몰랐던 학교 선생이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를 감추려는 학교를 말 그대로 박살내면서 뻔뻔한 학교와 비겁한 교사들에 대해 오만 정이 떨어지게 되고, 전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검정고시 공부를 하던 중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후 변호사가 되어 펼치는 행보는 말 그대로 기호지세. 승산을 따지지 않고 옳지 않으면 들이받고, '미래'에서 알게된 온갖 해괴한 '기술'들과 여러 '판례'들로 당대의 누구보다도 앞선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법정에서의 변론과 임기응변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데다가 온갖 증거수집능력은 사이코메트리 덕분에 말 그대로 초능력의 영역에 있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전생의 경험치로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법정에서 싸울지 예측하는건 거의 점쟁이의 영역. 여기에 더해 '전쟁은 전쟁 이전에 승패가 난다'논리로 싸우는 영역이 법정 안에만 한정된게 아니라서 '법정 밖 싸움'에서는 법정에 국한된 한국의 어떤 법조인도 싸움이 안된다. 이런 능력을 조합하여 나오는 '설계'능력은 가히 악마적으로, 나중가면 노형진이 깔아놓은 함정에 빠져서 파멸해가는 악당들의 꼬라지가 역으로 불쌍해질정도.--그새끼들이 저지른 짓거리가 짓거리다보니 불쌍해지는 만큼 사이다를 들이킬 수 있다-- 이러다보니 초기에는 여러 빌런들이 외모만 보고 깝치다가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려버려서 작품의 중반부 쯤에는 법조계에서 적으로 만나면 안될 1급 기피대상으로 취급받을 정도. 상대방이 검사고 변호사고 다 갈아버린다고 해서 아예 별명이 '''[[그라인더]]'''다. 형사재판에서 노형진을 상대하게 된 비리검사는 선배들에게 '''"그냥 돈 뱉어내고 다른애한테 사건 넘겨"'''라는 조언을 무시했다가 옷을 벗게 되고, 민사에서는 아예 '''판사가 상대방 변호사를 불쌍하게 쳐다보며 재판이 시작될 정도'''. 이후 뇌물 받고 판결하려는 판사들도 적지 않게 갈아버렸기에 나중에는 오히려 상대방 측이 판사 쪽에 뇌물을 쓰려다 노형진의 이름을 본 판사가 '''"이게 누굴 죽이려 들어"'''하고 대노하면서 극딜 판결을 내리는 지경까지 이른다. 적대자 입장에서는 가히 답이 없는 이런놈이, 환생후 어쩌다가 얻은 인맥이 법조계 최상위[* 1부 초중반에 중수부장->전직 중수부장, 1부 중후반부 들어선 전직 대법원장에 은혜를 입히고 전관멤버로 끌어들였다.]와 재계 최상위[* 재계서열 9위.]여서 빽까지 드높다. 본인의 정치혐오 성향때문에 정치계 빽만이 유일하게 부족했었지만 정계와 전쟁을 벌이면서 대선후보레벨의 정치인이 빽이되버리니 문자그대로 빈틈이 없는데, 여기에 더해 미래의 정보를 이용해서 온갖 투자를 벌여 재산을 무지막지하게 늘리기까지 한 바람에 금력까지 대기업 회장과 비등이상이라 돈싸움으로도 승산이 없다. 심지어 워낙에 실패없는 투자를 해버린 바람에 나중에는 투자계의 미다스로 불리며 '''노형진이 발을 넣고 빼는 것 만으로 주가가 뒤흔들릴 정도'''로 투자시장에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20권이 넘어갈때쯤이면 특정 기업의 주식에 대량으로 매수하기만 해도 국내외를 범라하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몰려들어 죽어가는 기업도 살아나고, 반대로 매도주문을 넣으면 튼실했던 기업의 투자자금이 쏙 빠져나가 박살날 정도.[* 물론 그런 기업들 거의 전부가 회귀 전 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친 악덕기업이었다.] 그렇게 불린 재산으로 프로 보노 케이스를 맡을 때마다 돈 지랄이 시작되는데, 주로 상대편에 매수된 판사, 국회의원들이 압력을 행사한답시고 방문해서 협박하면 존댓말에서 반말로 어투를 확 바꾸고 '''"나랑 붙자고? 너 내 재산이 얼마인지 알아? 한 번 해봐. 지금까지 니가 받아처먹은 뇌물의 수십배를 동원해도 넌 나 못이겨. 근데 니 위에 있는 놈이 그런 너를 그 돈 써가면서 지켜주려고 할까?"'''를 시전하여 전부 눌러버린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반말을 찍찍 싸대며 소리를 질러대던 양반들이 고개도 못들고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는 장면이 백미. 나중에 재산이 더 불어난 시점에서는 아예 정치자금을 건네라며 압박하는 부패 여당 의원의 핵심 표밭 지역의 공장 및 기업들을 마이더스 명의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말 그대로 지역구 전체의 경제를 초토화 시켜버리기 까지 한다. 노형진 본인 왈 색깔논리에 물들어 저런 놈들을 맹목적으로 뽑아주는 유권자들 역시 부패한 정치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2400화 부근 시점에서는 이렇게 많은 재산이 더 불어나서 총 집계로만 무려 '''50조 이상이며, 이 중 즉시 동원 가능한 현금자산만 해도 12조'''다. 어지간한 대기업도 마음만 먹으면 무너뜨릴수 있을 정도라고(...) 또한 피해자들의 단순한 구제 뿐만이 아닌 미래까지도 챙겨주는 상냥함과는 반대로, 가해자들에게는 잘 먹고 잘 사는걸 두 눈 뜨고 보지 못하는 정도를 넘어 시체를 남기기는커녕 뼛골마저 우려낸 뒤 가루내서 비료로 만드는 수준의 악랄하기까지한 집요함을 지니고 있다. 가해자들의 사과는 대부분 자기 안위를 위한 [[악어의 눈물]]로 치부하고 냉소를 날리고 무시하며[* '대부분'인 이유는 예외가 한명 존재하기 때문. 이 예외가 '살인자가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자수를 했는데, 정작 문제의 사건은 가짜 범인이 만들어져 판결이 나버린 상태라서 형을 살기는 커녕 정신병자 취급받는' 상태라 아무말 안하면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잘먹고 잘살수 있는 상황에서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변호를 의뢰하는''' 초유의 사태였기에 반성을 인정한거다. 몰린 이후에야, 그것도 피해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사과하면서 매달리는것들을 상대론 얄짤없다.], 자신의 넘쳐나는 돈과 시간을 적자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쏟아부어서 결국은 확실하게 가해자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백미. 이런 그의 행동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초반에 나온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오마주한 케이스로, 사건 당시 노형진은 필사적으로 자신이 온갖 어그로를 모아서 세상의 시선을 피해 여학생으로부터 돌리는데 주력하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재판 자체는 단순 배상금 판결로 종결되며 고구마로 끝났지만, 이는 노형진이 패배한 것이 아닌 '''진짜 큰 그림을 그려왔던 것임이 단행본으로 따지면 수십권이 지난 후에 밝혀진다.''' 계획인 즉슨, 이 때 가해자들이 미성년자이고 뿌리깊은 유착으로 범죄기록조차 남기기 힘들 것임을 예상, 당시 가해자들의 부모가 배째라하며 주지 않는 것을 오히려 역이용, 자신의 금력으로 피해자에게서 배상금 권리를 채권 형식으로 덤까지 잔뜩 얹어서 사주고 정신적인 케어까지 해준 다음에 이 채권에 대한 일부러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몇 년 뒤 사건 발생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가해자들이 과거를 싹 씻고 성인이 되어 번듯하게 잘 살아가게 된 후에 추징이라는 이름의 징벌을 시작한다. '''그것도 가해자 개인의 자택이 아닌 가해자들의 처갓집, 직장 같은, 그 자리에서 가해자의 범죄가 밝혀지 사회적 생명이 말살되는 곳만 골라서 처들어가는 형식으로.''' 온갖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너님이 몇 년 전 친구들과 함께 저지른 집단 성폭행 사건 보상금을 추징하러 왔습니다."고 대놓고 공표하며 말 그대로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리는 모습은 노형진이 오랫동안 기를 모았다가 풀어놓은 만큼 작중 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사이다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직 복수를 당하지 않은 이들이 소식을 듣고 피해자에게 찾아와 뒤늦게 사과하며 재산을 탈탈 털어다 바치는걸 일부러 가만히 두고보다가 "근데 이걸 어쩌나, 채권은 나한테 있고, 당신들이 내미는 그 코딱지만한 돈은 내 하루 벌이만도 못한데?"'''라고 놀리고 비웃으며 하던 일을 그대로 진행해 버리는 걸 보면 말 그대로 가해자는 물론 가해자를 일방적으로 싸고 도는 일가족도 포함해 말 그대로 사람 취급도 안 하는 듯 하다. 그 이후 가해자들과 가해자들 부모들이 힘을 합쳐 킬러들을 고용해 해를 끼치려다가 되려 노 형진에 의해 발각되어 거의 모든걸 잃어 파멸한다 여담으로 사건을 맡을 때 주변사람 말마따나 가끔 썩소를 보일 때가 있는데, 이게 '''일반적인 통념상에서는 답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본인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출구'를 찾았을때'''보이는 모습이다 보니 이를 보는 사람들은 '''"또 [[악당|누구]] 입에서 곡소리 나오겠군"''', '''"또 누구 하나 죽어나가겠구만"''' 등의 말과 함께 한숨을 내쉬곤 한다. 새론의 대표인 송정한이 이럴때가 많다 권력형 사건을 처리할때의 수법은 어찌보면 한결같은데, '''위에는 위가 있다''' 무식한 금력과 마이스터라는 이름값에서 비롯된 무형의 힘[* 대표적인것이 CIA의혹. 마이스터의 정체를 알고 있는것은 극소수이며, 마이스터의 일과 관계가 없는 사람/집단 중에서 마이스터의 정체에 대해 알고있는건 CIA뿐이다. 정체에 제법 가까이 다가온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CIA에게 협력을 요청해서 'CIA의 자금 창구'라는 커버스토리를 준비한 덕분에 그 선 이상으로 넘어서는 사람이 없다. CIA의 기밀까지 남김없이 털어낼 정도로 말도 안되는 첩보능력이 없는 이상 저 커버스토리를 뚫고 노형진을 마이스터로 지목할 가능성은 없는 수준.]까지 있어서 한번 일을 키우려고 작정하면 상대방이 절대로 감당불가능한 선까지 일을 키워버릴 수 다. 그리고 그걸 통한 압력으로 역으로 짓밟는 것이 주특기. 다만 '사람으로서의 상식'을 지키면서 키우다보니 한계도 있는데, 상대방이 상식을 아득히 넘은 선에서 일을 덮어버리려고 하면 아무래도 당해버릴때가 있다.[* 1부 후반에서 정당 비자금을 관리하던곳이 북한 공작원의 기지로 몰려서 덮어버리는게 불가능해지자 '''포격으로 건물째로 지워버리는'''미친짓을 동원해서 덮어버리는데, 노형진은 상상도 못하고 그 광경을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회귀 전에 이혼한 전부인과의 인연은 노형진이 회귀 후에도 악연처럼 따라붙을 테니 미리 사건을 해결하라는 안 보살의 조언에 찾아간다[* 소설 277화]. 사기당해서 진 수십억 빚을 갚기 위해 몸을 팔았던 것이 밝혀지면서(현재 시점에선 알바 3개씩 하면서 어떻게든 버티는 중) 노형진은 자신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어쩌면 둘이 이 문제를 해쳐나가고, 자기 피를 이은 자식을 낳고 진정한 가족을 이뤘을지 모른다고 안타까워한다. 사건 해결 후 최정화는 노형진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노형진은 회귀 전에 입은 상처 때문에 상대를 온전히 좋아할 수 없어서 나름대로 거절하고 떠난다. 3606화 기준으로 전세계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한 걸로 추정된다. 노형진의 재산과 더 이상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서술된다 (석유재벌이나 가문이 곧 재산인 곳은 제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